
서울YWCA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6일 발표한 ‘컴포트화 비교정보’에 따르면 조사 대상 20개 제품 중 12개 제품은 러닝화나 경량화 하위 제품보다 충격 흡수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을 흡수하는 성능인 ‘압축에너지’ 시험에서는 제품 간에 5배 이상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상에는 “어쩐지 마모가 엄청 잘 되더라. 관절 보호하려고 컴포트화만 신었는데 당장 바꿔야겠다”, “어떤 제품을 믿고 부모님께 사 드리지. 효도하기도 힘드네요”, “모 브랜드는 편안함과 충격 흡수를 메인 기능으로 홍보하던데 거짓말이었군”, “하자 있는 자동차만 리콜 명령하지 말고 신발도 문제 있으면 무상교체해야 한다. 그래야 잘못돼도 모른 척하고 파는 짓 안 하지”, “하자 발견된 브랜드들 타격 엄청나겠구먼” 등 냉소적 반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