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사용자 85%, '핫딜' 서비스 이용"

(표=버즈니)

모바일 홈쇼핑 사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모바일 앱의 '핫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버즈니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사의 모바일 홈쇼핑 포털앱 '홈쇼핑모아' 사용자 84.9%는 핫딜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핫딜 서비스란 일정 시간대에만 특정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형태로, 홈쇼핑을 포함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에서 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핫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에 충동구매를 한 경험이 있다’는 의견이 66.9%로 가장 많았고, ‘대부분 필요에 의해서 구매했다’는 의견이 33.1%로 뒤를 이었다. 또한 핫딜 서비스 이용 횟수에 대해선 '월 2~3회 정도 이용한다'(28.5%)가 가장 많았고, 이어 ‘월 1회 이용’(21.4%), ‘일주일에 한 번’(19.6%), ‘일주일에 3회 이상’(15.4%) 등이 거론됐다.

평소 핫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쇼핑 앱은 '3~6개'(44.4%), '1~2개'(32.1%), '7개 이상'(22.5%) 순이었다. 핫딜 서비스 주요 앱으로는 '홈쇼핑앱'(35.8%), '소셜커머스앱'(31.4%), '오픈마켓앱'(20.2%), '대형마트앱'(6%) 등이 꼽혔다.

핫딜 서비스를 통해 자주 구매하는 상품으로는 ‘패션의류ㆍ잡화’(27.3%)가 꼽혔고, ‘먹거리 상품’(20.3%), ‘생활ㆍ주방용품’(20.1%), '화장품'(18.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국내 6대 홈쇼핑사의 핫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딜’ 기능을 선보였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각 홈쇼핑사의 핫딜 상품을 6개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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