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더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말려"

입력 2015-10-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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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사진=아이웨딩)

동호가 결혼과 관련된 심정을 직접 밝혔다.

동호는 26일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며 "어린 나이지만 더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말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호는 "신부를 정말 사랑한다"면서 "여자친구와 만난지는 1년 반 정도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께서 결혼을 앞두고, 여러가지 보도들이 이어지는게 좋지 않다는 말씀을 해 보도자료로 자세한 이야긴 전하려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26일 동호의 결혼을 담당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동호는 오는 11월 한살 연상 신부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1994년 생인 동호는 올해 21세로 역대 아이돌 중 최연소의 나이로 결혼하게 됐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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