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노응욱 이사 등 스톡옵션 행사

입력 2007-04-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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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2일 노응욱 이사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5만4000주를 행사함에 따라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의 보유주식수가 6992만7400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등의 보유지분율은 종전보다 0.02%포인트 낮아진 25.80%로 변경됐다.

서울증권 관계자는 "노응욱 이사 외에도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을 행사하며 발행주식수가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다소 낮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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