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선 건국 주역 김명민ㆍ유아인ㆍ신세경 등 한 자리 집결…7회 예고

입력 2015-10-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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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등 다섯 주인공이 드디어 한 자리에 집결한다.

26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까지 함주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공개되면서 조선 건국의 역사적 운명을 함께 할 여섯 명 중 다섯 명이 모인다.

이와 관련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이날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 이방원(유아인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 등 다섯 용이 함주에 집결해 있는 7회 장면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7회를 통해 다섯 용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아버지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 새로운 조선을 설계하고자 하는 정도전, 백성을 대표하는 인물 분이와 아직은 자신의 능력을 모르지만 무사로서 이들 앞에 서게 된 무휼까지, 다섯 용이 펼칠 조선 건국의 첫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 지난 6회 엔딩에서 이방원과 분이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정도전이 남긴 암어의 비밀을 풀어냈다. 정도전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칠거점을 폐쇄하라. 그리고 함주로 집결하여 이성계의 백성이 되어라”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정도전의 정체를 아는 분이는 물론, 정도전의 정체를 모른 채 그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던 이방원까지 함주로 향할 것을 결심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흩어져 있던 용들이 함주에 모이게 되는 ‘육룡이 나르샤’ 7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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