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최홍만, 과거 연봉 20억… “밥 샙 이기고 껑충”

입력 2015-10-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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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캡처)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홍만의 연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밥 샙과 대결 당시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최홍만은 “솔직히 무서웠다. 그래서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홍만은 “겁이 많이 낫지만 막상 한 대 맞고 나니까 생각보다 안 아팠다”라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이 불참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최홍만은 “경기 후 일본 CF계를 섭렵했고, 연봉이 지금 환율로 따지면 20억이 넘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현재 최홍만은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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