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병영지점을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동천빌딩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오늘 오전 황호섭 본부장을 비롯, 최학규 한국폴리텍Ⅶ울산대학장, 곽재선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등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지점(지점장 김창구)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한 병영지점은 건물 1층에 전용면적 약 90평 규모의 영업장으로 5개의 기업고객 전담창구와 VIP룸, 최첨단 지문인식 대여금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업장 전면에는 자동화기기 7대(365코너)를 배치해했다.
김창구 병영지점장은“영업장 이전을 계기로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전보다 넓고 쾌적한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 등 고객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병영지점은 이전 축하를 위해 고금리 특판 예금 판매 및 우대 금리 지급, 외화 환전시 환율 우대 등의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