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을 금융회사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예금자와 금융회사 직원들에게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회사 일정에 맞추어 예보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보는 최근 2년동안 188개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금년 1분기중 13개 금융회사에 대해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연수를 받은 금융회사 직원 대부분은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효과적이었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추가적인 연수제공을 희망했다고 예보측은 덧 붙였다.
예보는 지속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예보내에 설치된 고객도우미실, 홈페이지(www.kdic.or.kr)의 사이버도우미실 및 상담전화(1588-0037, 02-758-1004) 등을 통해 예금자 및 금융회사 직원들에 대한 예금자보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