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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 TV 시장의 평균 화면 크기가 사상 처음 40인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북미 시장이 화면 평균 크기 1위로 올라서 프리미엄 시장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26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5년 세계 시장의 TV 평균 크기는 39.4인치, 2016년에는 40.8인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41.4인치, 2018년 41.9인치로 커져 대화면 트렌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미 시장 화면 크기는 올해 42.6인치로 중국 시장(43.0인치)보다 작지만, 내년에는 44.5인치에 도달해 중국(43.9인치)을 추월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