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가 뉴욕 및 싱가포르거래소와 잇따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는 뉴욕증권거래소와 협력 및 교류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죤 테인 이사장은 베트남 증권 관련 대표와 회담을 원하는 서한을 베트남 총리에게 보낸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27일 호치민 증권거래센터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2일 하노이 증권거래센터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국가증권위원회는 4월중 싱가포르 통화청과 제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베트남 기업의 역내 및 국제시장 상장에 대한 협조가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