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TV 방송)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배우 지주연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지주연은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5년 만에 첫 장편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지주연은 5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남혜리 역을 맡았다. 지주연은 당시 3차례 오디션 끝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연은 “남혜리 역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믿기지 않았다”며 “그때 직접 KBS 별관에 대본을 가지러 갔는데 대본함에서 지주연이라고 쓰여 있는 서류 봉투를 받고 횡단보도 앞에서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해 MBC 아나운서에서 최종 탈락하고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주연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김구라 방 ‘트루 스터디 스토리’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