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경심 입담 과시…3시간 감금 당했다더니 결과는?

입력 2015-10-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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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배우 이경심이 결혼 전 남편에게 감금 당했던 사연이 새삼 화제다.

이경심은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골프선수인 남편이 연애를 시작하기 전 자신을 카페로 데려가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고 털어놨다.

이경심은 “딱 붙어 앉은 후 ‘나랑 사귈래 안 사귈래’ 라고 물어봤다”며 “내가 연예인이라 성급히 답을 줄 수 없었다. 머뭇거리며 대답을 하지 않자 3시간동안 똑같은 질문을 했고 결국 사귀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심은 “내가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 나를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 그래서 남편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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