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지구용사 벡터맨’ 출연… “보수 많이 준다기에 한 것”

입력 2015-10-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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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사진=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방송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진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기태영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기태영은 과거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기태영은 과거 KBS2 ‘지구용사 벡터맨’에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10년 전부터 내가 ‘벡터맨’에 출연했던 것은 유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태영은 “당시에는 배우가 되려던 것은 아니었다”며 “생계 수단이었다. 당시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가 보수를 많이 준다기에 한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진과 기태영의 애정 넘치는 전화 연결이 방송돼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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