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강병규 트위터 캡처)
방송인 강병규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일부 선수의 도박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병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순나라. 국가가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도박하는 사람에게 처벌하는 나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0일에도 "2명인가 3명인가. 삼성만 있는건가. 외국에도 있는건가. 숨바꼭질 할 일인가. 안가안가 이해안가"라는 멘트로 삼성 라이온즈의 도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삼성 라이온즈 김인 사장은 소속팀 간판 선수들의 도박 혐의가 불거지자 20일 대구시민운동장 관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들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3명으로 마카오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논란에 사로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