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5곳과 모바일앱 개발 협력

입력 2015-10-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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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에이치씨앤씨 등 5개 중소기업과 공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과 배포를 목표로 하는 성과공유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공단이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무료 앱을 개발하고, 공단은 다양한 방식의 홍보로 지원한다.

공단은 포털(http://www.data.go.kr)을 통해 2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 상태다. 이번 협약업체가 주로 활용하는 데이터는 ‘산재보험 심사결정 사례’, ‘산재보험 사업종류 예시 및 요율’, ‘전국 사회복지·재활기관 위치정보’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공단의 공공데이터를 앱으로 제공하면 누구나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홍보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공단은 “ 앞으로도 개방 가능한 고수요 고가치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소기업들의 사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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