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신한금융 편입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LG카드는 신한금융그룹으로의 편입을 기념해 4월부터 다양하고 대대적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문,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청구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 배의 편리함, 두 배의 혜택, LG카드와 ○○금융그룹이 만났습니다!’ 라는 문구의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그랜저, 2등(2명) 쏘나타, 3등(3명) 아반떼 등 승용차와, 4등(50명) X-Canvas 50인치 PDP TV, 5등(100명) 신한은행 100만원 예금통장, 6등(500명) LG Gift카드 10만원 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기간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며 홈페이지와 ARS(☎1544-7800)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25일 L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6월 29일 대표이사가 직접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갖는다.

한편 ‘LG카드 신한금융그룹 통합기념 무이자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LG카드의 모든 회원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6개월 이상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LG카드를 사용하면(10만원 이상, 합산 가능)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LG카드 Wake Up’이벤트와, 같은 기간 동안 LG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는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 후 3개월 간 myLG포인트 0.5%를 적립해 주고 전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카드 신규회원 Big Chance’이벤트도 펼쳐진다.

LG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통합을 기념하기 위한 차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LG카드의 의지가 담겨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한금융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최고의 서비스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