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양금석, 이정길 속였다…이정길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이야" 버럭!

입력 2015-10-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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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출처=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양금석이 이정길이 자신을 이용하려던 것을 오히려 역이용했다.

23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115회에서는 구회장(이정길 분)이 홍정옥(양금석 분)을 대상으로 최면치료를 걸어 정보를 캐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송아(윤세아 분)는 구회장이 정수기 신제품을 바꿔치기하고, 이동혁(안정훈 분) 연구원을 빼돌리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거짓 정보를 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회장은 정옥을 통해 정보를 얻기 위해 최면치료를 실시했고, 정옥은 이동혁 연구원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려 구회장을 속였다.

이로 인해 이동혁 연구원은 납치될 뻔한 상황을 모면했고, 구회장은 엉뚱한 사람을 납치한 뒤 이동혁 연구원을 데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침내 정수기 신제품 발표회 날이 되자 이동혁 연구원이 나타났고, 이를 지켜보던 구회장은 깜짝 놀라며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이야!"라고 소리쳤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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