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신승훈, 음치 버클리 소녀에게 폭풍 잔소리 “박자도 못 맞추냐”

입력 2015-10-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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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 음치 버클리 소녀 (출처=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화면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한 가수 신승훈이 결국 실력자를 찾는데 실패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첫 게스트로 신승훈이 출연해 8인의 미서트리 비주얼 사이 실력자를 찾았다.

신승훈은 “김범수와 백지영의 출연 방송을 봤는데 선택하는 족족 틀렸다”며 “저 사람 실력자라고 하면 음치였고, 음치라고 하면 실력자였다”고 말했다.

이날 신승훈은 실제로 실력자를 가려내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실력자였던 ‘비 사촌동생’을 탈락시켰고, 2라운드에서는 실력자 ‘발라드 베테랑’을 탈락시켰다. 이어 실력자인 ‘발라드 베테랑’과 ‘세 번째 나얼’마저도 탈락시킨 신승훈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실력자 ‘고음도사’를 탈락시킨 신승훈은 결국 음치 버클리 소녀와 듀엣 무대를 꾸며야 했다. 신승훈은 음치 버클리 소녀에게 “배에 힘을 주고 호흡을 가다듬어 봐라. 박지도 못 맞추냐”고 꾸짖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신승훈은 29일 정규 11집 앨범 part1 ‘아이엠(I am)’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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