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은 22일(현지시간)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166.1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 13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러나 월 기준으로는 4% 상승했다.
셀룰러인베스터의 수석분석가는 “이날 금값의 하락은 기술적으로 봤을 때 당연하나 결과는 기본적으로 (현시장의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200일간의 평균 금값은 온스당 1175.60달러를 기록했다”며 “금시장이 강세장으로 전화하는 과정에서 부담스러운 신호를 확인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 가격이 온스당 13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