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사진작가 "스타들 사진 찍기, 그만둔 이유 있다"

입력 2015-10-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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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작가(출처=JTBC '뉴스룸' 영상 캡처)

김중만이 상업사진을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김중만 사진작가는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오랜 기간 스타들의 사진을 찍으며 돈도 많이 번 것으로 안다. 왜 갑자기 그만 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중만은 "스타들의 사진을 7년 정도 찍었다. 정말 기쁘게 작업했다. 나는 스타가 아닌, 예술가들을 찍는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느 순간 내 마음에 있는 조금 더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하던 일을 후배들에게 넘겨주고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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