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되면서 대우ㆍ금호ㆍ쌍용건설 등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2일 "대우건설, 금호건설, 쌍용건설, 신도종합건설, 일신건영 등이 신입ㆍ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5일까지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의 경우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자로 2007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턴직은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를 전공했으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영업부문은 불어나 아랍어에 능통해야 하며 안전환경부문은 안전기사 자격이 필요하다.
금호건설은 15일까지 경영관리ㆍ영업ㆍ안전환경ㆍ시공 부문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07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안전환경ㆍ시공 분야는 관련 자격증을 우대한다.
서류전형ㆍ인적성검사ㆍ1차 면접ㆍ한자시험ㆍ2차 면접ㆍ건강검진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받는다.
쌍용건설은 6일까지 토목과 기계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자 중 해당분야 관련학과 출신자로 5~7년 이상의 경력자여야 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도종합건설도 7일까지 사업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ㆍ해당분야 5년 이상 경력자며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일신건영은 사무관리 분야의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건설업체 분양관리, 주택영업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류지원은 4일까지 당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 홈페이지( www.career.co.kr)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삼환기업이 건축부문에서 신입ㆍ경력 사원을 11일까지 모집하며 한솔 EME도 설계ㆍ영업 등 총 6개 부문 경력사원을 상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