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장관, 제주도 명예도민증 받아…“환경보물섬 알리는 데 적극 노력”

입력 2015-10-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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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환경부 장관(오른쪽)이 22일 오후 제주시 오라2동 소재 어우눌 식당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받고 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도민이 됐다.

윤 장관은 22일 한-베 환경장관 회담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으며, 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도 만나 명예제주도민증을 받았다.

윤 장관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준 점, 폐기물 처리시설 지원 확대를 비롯해 제주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윤 장관은 “이제 제주는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제주도민으로서 항상 제주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환경보물섬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도 “제주도민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며 “유네스코 3관왕으로 대변되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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