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중우호협회 회장ㆍ사진 왼쪽)이 지난 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사오치웨이(邵琪偉) 중국 국가여유국장(오른쪽)을 만나 환담했다.
1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 회장과 사오치웨이 국장은 한ㆍ중 수교 15주년 및 한ㆍ중 교류의 해를 맞아 1일부터 중국인의 국내 입국 복수 사증 발급이 확대되고, 중국인 수학여행단의 무사증 입국이 허용된 가운데 박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지속적인 관광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 박 회장은 이 날 저녁 뤄하오차이(羅豪才) 중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중ㆍ한우호협회 회장을 만나 한ㆍ중 양국의 우호증진과 민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