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특수건설, KT컨소시엄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운용…↑

입력 2015-10-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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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컨소시엄을 이뤄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을 구축 운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KT서브마린, 특수건설등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KT서브마린은 1410원(30%) 상승한 6110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특수건설도 13%대 오름세다.

이날 KT는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ㆍNetworkOperation Center)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총 길이 1만4000㎞, 전송용량 80Tbps의 NCP는 2017년 말 개통된다. KT는 내년 개통되는 1만1천㎞, 38.4Tbps의 APG(Asia Pacific Gateway)와 함께 총 118.4Tbps를 운용한다.

KT는 해저 케이블 구축을 추진하는 컨소시엄의 의장국으로서 10억달러가 넘는 사업을 주도한다. NCP 컨소시엄에는 5개국 7개 사업자, APG 컨소시엄에는 9개국 13개 사업자가 참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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