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7개 국어 가능 발언에 조영구 “조승연과 결혼하면 힘들 것 같다” 그 이유는?

입력 2015-10-22 08:43

엔터팀 기자

▲작가 조승연 (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조영구가 조승연 작가를 소개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3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죽음을 이해해야 삶이 보인다’는 주제로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조승연 작가를 소개하며 “‘여유만만’ 출연 후 정말 잘 나간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아직 총각이다”라고 말했다. 조승연 작가는 조영구에게 “감사하다. 오늘도 열심히 방송에 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영구는 "조승연은 정말 똑똑하다. 7개국어를 한다.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피곤할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조승연 작가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나와 5개 국어로 ‘라디오스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