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투입
진에어는 B737-800 1대를 진에어의 17호기로 신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B737-800항공기는 이날부터 김포와 제주를 잇는 노선에 투입된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B737-800 항공기는 189석 규모로 미 보잉사가 갓 생산한 ‘기령 0년’의 신규 제작 항공기다. 이 항공기는 최근 연속 도입하고 있는 신규 생산 항공기들과 동일하게 기내에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넓은 수납 공간, 감소된 기내 소음 환경 등을 제공하고 개인 콘센트가 달린 새로운 좌석도 장착하는 등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오는 29일에도 동일한 B737-800 신규 생산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령 0년’ 항공기 도입으로 업계 항공기 체질 개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