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자기자랑, 김구라·김국진도 인정 "기.승.전.자기자랑"

입력 2015-10-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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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조승연의 자기자랑에 김구라와 김국진도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에는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조승연은 이날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중국어 5개 국어가 가능하다"며 "지금 중국어는 배우고 있고, 나머지 언어는 연애가 가능한 정도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든 말을 하면서 마지막은 자신의 자랑으로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연의 '자랑쟁이' 면모에 제대로 빠져든 김국진은 "아주 익살쟁이야. 아주 좋은 친구야"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 역시 "나랑 같은 과"라며 "팩트니까 괜찮다. 이런 스타일 좋다"면서 조승연의 화법을 칭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목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조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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