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게 앙탈 "국수 먹여줘 짹슨"

입력 2015-10-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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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에게 앙탈 "국수 먹여줘 짹슨"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애교를 부렸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과 김혜진(황정음 분)이 함께 국수를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혁은 다친 팔 때문에 국수를 떠먹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고 혜진에게 "어쩔 수 없이 짹슨이 먹여줘야겠다"고 요구했다. 이어 국수 국물이 튀자 "닦아줘"라고 칭얼거렸다. 혜진은 재차 "왜 다쳤느냐"고 물었지만 신혁은 이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먹여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앞서 신혁은 교통사고를 당할뻔한 혜진을 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고 정작 본인이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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