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 베스트셀러로 번 돈 2년만에 모조리 탕진…"어디에 썼길래?"

입력 2015-10-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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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가 '초 절정 자랑쟁이' 면모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킹, 신아영, 조승연 작가, 김소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승연은 속이 꽉 찬 이야기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이 거쳐온 대학교의 이름을 읊는가 하면, 에피소드들 사이사이에 자랑이 묻어나오는 기승전 '자기자랑' 토크로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런 조승연의 '자랑쟁이' 면모에 제대로 빠져든 김국진은 그가 이야기 할 때면 흥미롭다는 듯 두 눈을 반짝이며 집중한 뒤 "아주 익살쟁이야~ 아주 좋은 친구야"라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5개 국어에 능통한 진정한 '언어 능력자'인 조승연은 자신만의 언어 공부법을 공개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그는 프랑스어를 예로 들며 "프랑스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연기'와 '환각상태'를 꼽았다고 전해져 조승연의 언어 공부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조승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적인 화술로 베스트셀러를 통해 번 돈을 단 2년 만에 모조리 탕진했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까지 풀어놓을 예정이다.

과연 조승연의 남다른 과거는 어땠을지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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