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전현무, 무도 ‘뇌섹남’으로 출격… 바보 어벤저스와 지식 대결 ‘승자는?’

입력 2015-10-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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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현무 김구라 전현무

▲김구라(왼), 전현무(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개그맨 김구라와 방송인 전현무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는 '바보 어벤져스' 팀과 연예계 '뇌섹남'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에서는 '뇌가 순수한 남녀'로 모인 '바보 어번져스' 팀이 꾸려졌다.

시종일관 순수한 뇌를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한 '바보 어벤져스'들은 연예계 '뇌섹남' 김구라와 전현무를 언급하며 이들에게 최종 대결을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김구라와 전현무는 이 도전장을 받아들였으며 '바보 어벤져스'팀과 연예계 뇌섹남들의 대결이 성사됐다.

두뇌 대결을 위해 녹화장으로 출격한 김구라와 전현무는 하하 황광희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박나래 등으로 구성원 '바보 어벤져스' 팀을 맞닥뜨리자마자 독설을 퍼부었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의 스펠링은 아느냐" "상대를 잘못 골랐다" 등 거침없는 공격으로 '바보 어벤져스' 팀을 도발했다는 후문.

이어 자극을 단단히 받은 '바보 어벤져스'는 "꼭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종 대결 무대에 올랐다. 그들이 박학다식한 김구라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이기고 바보라는 수식어를 깨부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보 어벤져스' 팀과 연예계 '뇌섹남'의 대결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

김구라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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