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4인조 변신 후 새 앨범 ‘4 Walls’로 27일 컴백

입력 2015-10-21 11:17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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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설리의 탈퇴로 4인조가 된 걸그룹 에프엑스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에프엑스는 27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앨범 ‘포 월즈(4 Walls)’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해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에프엑스의 새 음반이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공백기 동안 개별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맹활약 했다. 엠버는 첫 솔로 앨범 활동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한국과 중국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루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과 뮤지컬 등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재입증받았다.

한편, 에프엑스는 컴백 발표에 앞서 20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4 WALLS’ AN EXHIBIT WED OCTOBER 21, 2015 08:00 PM’이라는 문구를 게재한데 이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위치한 장소 정보도 추가로 공개하며 전시를 예고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새로운 방식으로 에프엑스의 컴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전시는 21일~26일까지 오후 8시~0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