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4월1일부터 새로운 TV광고를 시작한다.
새 광고는 “프리미엄의 재해석”편으로 이번 광고에서는 푸르지오에 사는 여성의 세련된 감각과 그녀가 선택하는 것의 남다른 가치, 그리고 이를 엿보는 여성들의 미묘한 심리를,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지금까지 푸르지오 광고 캠페인은 ‘그녀의 프리미엄’이란 카피를 사용, 프리미엄이라는 일관된 컨셉을 전달해오고 있다. 새로운 광고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의미가 아닌,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여 저마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프리미엄의 가치'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김남주의 세련된 감각을 통해 그녀가 사는 곳 또한 그녀만의 감각이 반영돼 보다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라는 연상과 기대를 함께 품도록 하는 이번 새 CF의 컨셉이다. 즉 시대를 앞선 트렌드세터가 선택하는 프리미엄은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통해, 푸르지오의 프리미엄 또한 단순히 눈으로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트렌디한 클러치백, 명품 선물 상자 등 럭셔리하고 미니멀한 소품을 활용하여 푸르지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고자 했으며, 눈에 보이는 크기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제품의 숨은 가치를 선택하는 그녀의 안목처럼, 푸르지오에 살고 있는 여성들은 그러한 가치를 이미 알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푸르지오는 2007년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아파트가 소비자에게 제안할 수 있는 보다 차별적이고 차원 높은 '고객-브랜드'의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트렌드세터로서의 김남주의 모습이 더욱 돋보이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TV 광고 '프리미엄의 재해석' 편은 4월1일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