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이파니 "출산 후 2주 만에 비키니 촬영…무릎 다 나갔다" 깜짝!

입력 2015-10-21 07:51수정 2015-10-21 08:09

(출처=이파니 트위터)

이파니가 출산 2주 만에 화보를 감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지난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어머니 주미애 씨와 15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이파니는 어머니와 필리핀 여행 중 무릎고통을 호소하며 "왼쪽 무릎이 좀 안 좋다. 애 낳고 바로 나갔잖아"라며 "비키니 화보 촬영한다고 비키니 입고 수영장에 왔다 갔다 했다. 그랬더니 무릎이 다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파니는 "어쨌든 빨리 일을 해서 뭐든 잘해놔야 아이들한테도 좋지 않느냐"고 엄마로서 책임감을 전해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파니 다시 보인다", "어릴 적 상처 때문에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한 듯", "이파니 씨 어머니 이제라도 잘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어머니 주씨와 6세 때 헤어진 사실을 밝히며,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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