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찬밥신세 "어디서 눈을 그따구로 떠?" 시청자들 '통쾌'

입력 2015-10-20 20: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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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쳐)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엘리야가 굴욕을 맛봤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 93회에서는 왕여사(김영옥)가 황금복(신다은)과 황은실(진미선)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여사는 금복과 은실이 집으로 들어오자, 백예령에게 “인사 제대로 안하냐”라며 황금복에게 인사할 것을 말했다. 이에 백예령은 쭈뼛거리며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왕여사는 “어서 눈을 그따구로 떠? 똑바로 해”라고 호통쳤다. 홀대를 당한 이엘리야는 분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