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옥택연·박진영·공승연 '폭풍 응원'…"화이팅"

입력 2015-10-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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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데뷔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도 화제다. 같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2PM 멤버 옥택연은 물론 배우 공승연까지 응원에 나섰다.

지난 11일 박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녹음실에서 트와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식스틴이 트와이스가 되어 드디어 세상에 나가네, 순수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날라리인 척 할 필요도 없어. 밝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너희 모습 그대로 충분하단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 박진영(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20일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와이스 'OOH-AHH하게(Like OOH-AHH)' 귀엽게 나왔네요. 트와이스 데뷔 축하"라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의 신곡 뮤직비디오 링크를 게재했다.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나의 실수로 살짝 선공개 됐던 정연이 사진…숙소에 치킨은 내가 쏜다!! 언제든지 말만하시오. 트와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트와이스 화이팅. 정연이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승연은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친언니다. 공개된 사진은 트와이스 정연의 티저사진으로, 사진 속 정연은 짧은 머리를 개성있게 소화하며 보이쉬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신예 트와이스는 이날 자정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OOH-AHH하게'를 비롯한 수록곡 6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Mnet '식스틴'을 통해 멤버를 확정짓고 공식 데뷔를 준비해 왔다. 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로 구성된 트와이스는 원더걸스, 미쓰에이의 차세대 주자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다.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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