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각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기대돼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만2000원 유지.
이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TFT-LCD 및 휴대폰 부품, 가전부품 부문 실적 개선과 자동차부품 부문의 안정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0.2%, 39.8% 증가한 354억원, 25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는 그 동안 저성장성을 보였던 가전부품사업 중심에서 벗어났다”며 “TFT-LCD와 자동차부품 사업영역 강화로 올해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상향 등 또 한번 주가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