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에게 ‘식스틴’이 미친 영향은? “박진영의 조언 큰 도움됐다”

입력 2015-10-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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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TWICE)가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쇼케이스 중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탄생된 JYP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OOH-AHH, TWICE’를 열었다.

케이블채널 엠넷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데뷔한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멤버 채영은 “회사에서 5년 만에 나온 걸그룹이다보니 저희도 준비를 많이 했다”며 “박진영 피디는 있는 모습 그대로 저희 색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식스틴’에 참여하면서 어떤 영향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나연은 “연습생은 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없는데 ‘식스틴’을 통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무대를 꾸미는 법을 연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현은 “‘식스틴’하면서 박전영 프로듀서에게 피드백을 받은 것이 가장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우아하게’는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노래로 힙합과 R&B,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22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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