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수지, “승룡 선배님, 고기 쏘신 날!”… 신나는 회식 모습

입력 2015-10-20 16:47

'도리화가' '도리화가'

▲수지(왼), 이동휘, 안재홍(사진=수지SNS)

영화 ‘도리화가’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수지가 공개한 회식 현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수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도리화가’ 승룡 선배님 고기 쏘신 날이었지… 쓰릉해요 영화 스탭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도리화가’에 출연하는 이동휘, 안재홍과 함께 식당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수지의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수지가 출연하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25일 개봉한다.

'도리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