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잠식률 50% 이상 및 자기자본 10억 미만
엠텍반도체가 30일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29일 공시했다.
엠텍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서고 자기자본이 10억원 미만으로 떨어져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텍반도체 보통주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엠텍반도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사유를 감사인의 확인서를 제출해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인정하는 경우에는 올해 반기보고서 제출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며 "하지만 자본전액에 대한 잠식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이 달 31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