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TWICE)의 모모가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쇼케이스 중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 신태현 기자 holjjak@)
‘식스틴’에서 뒤늦게 합류한 모모와 쯔위가 트와이스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OOH-AHH, TWICE’를 열었다.
트와이스는 케이블채널 엠넷 데뷔 서바이벌 프로젝트 ‘식스틴’을 통해 선발된 걸그룹이다. 처음 7명만 뽑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박진영 프로듀서는 모모와 쯔위를 추가로 합류시켜 총 9명으로 트와이스의 데뷔를 확정지었다.
뒤늦게 트와이스 멤버로 합류하게 된 모모는 “‘식스틴’에서 한 번 탈락됐다가 다시 붙었을 때는 신기하고 놀랐다”며 “지금 이렇게 트와이스로 데뷔하게 된 것이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쯔위도 “원래 7명만 뽑는다고 하셨는데 마지막에 2명을 더 뽑아줘 놀라고 감사했다”며 “저에게 데뷔할 기회를 주셨으니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우아하게’는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노래로 힙합과 R&B,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22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