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쇼케이스, 리더 지효 “JYP 10년차 연습생이라고 다 잘하는 것 아니다”

입력 2015-10-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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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TWICE)의 지효가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쇼케이스 중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리더로서 각오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OOH-AHH, TWICE’를 열었다.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JYP에서 10년차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지효는 “아시다시피 JYP에서 10년 동안 연습생을 거쳐 데뷔했다. 하지만 10년 동안 연습생 했다고 해서 다 잘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리더로서 각오에 대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의견을 내면 그 의견을 잘 조율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5월 케이블채널 엠넷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9명이 선발돼 데뷔하는 걸그룹이다.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우아하게’는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노래로 힙합과 R&B,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곡이다.

트와이스는 22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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