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 작업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파티게임즈)
파티게임즈는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니키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기적난난’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한다고 20일 밝혔다.
텐센트의 위챗, QQ, 애플 앱스토어 등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기적난난’은 헤어스타일, 상하의와 액세서리 등 총 8 종류로 나눠진 의상을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5월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후 최고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5개월이 지난 현재도 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총 누적 매출 2억위안(약 360억원),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한국에서의 흥행 성공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기적난난의 한국 서비스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