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89선을 회복했다.
29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미국장 하락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중국시장이 반등에 성공하며 전일보다 1.85포인트(0.99%) 오른 189.05로 마감했다.
전일 공격적으로 7880계약이상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중국발 훈풍에 5845계약 순매수하며 차익매수세를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03계약, 3292계약 매도우위였다.
시장베이시스는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한 외국인 선물매수로 장중 2.0을 넘나들며 1134억원 차익매수를 불러왔다. 비차익도 567억원 매수우위로 총 1701억원의 프로그램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도 급반등에 성공하며 14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선물시장 거래량은 17만8436계약으로 전일보다 4만8341계약 줄었으나 미결제약정은 3571계약 늘어난 9만1481계약을 기록했다.
![[케팝참참] '임영웅 대이을' 김용빈과 탑7의 트로트 경쟁력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4715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