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잘해내겠다, 꼭"…'상상고양이' 유승호 상대역 각오

입력 2015-10-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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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사진=MBC 에브리원)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합류한 소감을 짧게 밝혔다.

조혜정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잘 해내겠다. 꼭"이라는 짧은 글을 전하며 '상상고양이'에 출연하는 각오를 전했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인 오나우 역을 맡았다. 조혜정은 군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유승호와 주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상상고양이'는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조혜정, 상상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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