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몽고 국제전업협회, 내몽고성업물류상업유한공사, ㈜삼웅코리아(회장 송원기) 3社가 주관하는 한국상품전시회가 중국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며 10월7일에서 오는 2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중국 북부 내몽고자치구에서 진행 중인 한국상품전시회를 통해 삼웅코리아는 내몽고 내 대규모 유통업체와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행사를 시작으로 삼웅코리아는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내몽고 전역에 상설 운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계자는 "2,400만 내몽고 주민들에게 한류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향후 한국코트라와 손잡고 11월말 내몽고에서 한국상품관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웅코리아는 영종도 호텔사업과 중국내 리조트사업개발, 중국 내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유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