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 ... 의전차량 등 제공
기아자동차가 오는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인 ‘2015 국제디자인총회(2015 International Design Congress)’를 메인 스폰서로서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40여개국 3000여명의 각 분야 저명 디자이너들과 디자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디자인 분야 세계 최대의 행사이다.
디자인 선도 기업인 기아차는 지난 9월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 차량을 컨벤션 내에 전시하여 기아차의 디자인을 알리는 공간을 마련하고 행사 공식 만찬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조연사들을 위한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등 메인 스폰서로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체험마케팅’의 저자인 세계적 석학 번트 슈미트 (Bernd Schmitt),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컨설팅 그룹 '컨티늄(Continuum)'의 설립자 겸 사장인 지안프랑코 자카이(Gianfranco Zaccai) 등 60여 명의 유명 연사진이 대거 참여했으며, 주요 기조연사들을 위해 고급 세단인 K9 모델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여 디자인 전문가들이 직접 기아차의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국제 디자인 단체인 국제디자인협의회(ico-D),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세계실내건축가연맹(IFI) 및 국내외 주요 디자인 단체들이 공식 참여하며, 디자인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혁신과 참여 및 협업을 목표로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