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보영, 애교 만점 가래떡 먹방…안방 '노란 병아리' 열풍

입력 2015-10-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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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박보영(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박보영의 애교 만점 ‘가래떡 먹방’이 화제다.

박보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추억의 유산 레이스’ 특집에 출연해 송지효와 팀을 이뤄 전통 떡집을 방문했다.

이날 박보영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가래떡을 먹기 시작하면서 남다른 애교를 과시했다. 그녀는 떡집에서 진행된 떡탑 쌓기 대결에서도 불리한 상황이면 송지효에게 “언니”라며 애교를 부렸다.

박보영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노란 티셔츠를 입은 박보영, 마치 ‘노란 병아리’를 연상케 한다", "박보영 애교,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은 마지막까지 박진감 넘쳤던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서 시종일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박보영 외에도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돌연변이’의 이천희, 김희원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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