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힙합으로 日 진출…버벌진트 산이 팬텀 11월 14일 쇼케이스

입력 2015-10-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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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이 힙합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버벌진트, 산이, 팬텀은 오는 11월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듀오뮤직익스체인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통해 활약한 버벌진트, 산이, 팬텀의 인기가 일본에도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한데 모여 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쇼케이스는 버벌진트, 산이, 팬텀 등이 한국 힙합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11월 14일 공연은 오후 2시30분, 7시 등 총2회로 실시된다. 공연 당일에는 아티스트들의 음반 CD, 브랜뉴뮤직의 공식 후드티, 모자 등 다양한 MD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브랜뉴뮤직은 “‘브랜뉴뮤직 인 재팬’은 일본에서 갖는 브랜뉴뮤직의 공식적인 첫 번째 쇼케이스이자, 대세로 떠오른 한국의 힙합을 일본에 제대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많은 음악팬분들이 한국 힙합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첫 일본 쇼케이스인 ‘브랜뉴뮤직 인 재팬’의 티켓은 지난 17일 (http://eplus.jp/bnmusic) 등 일본 공식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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