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예약판매 올레샵 티다이렉트 프리스비 완판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 6S 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각 통신사별 아이폰6S 예약판매 사이트인 올레샵, 티다이렉트 등에 접속이 몰리고 있다. 앞서 아이폰6S 예약판매 첫 물꼬를 튼 애플제품 판매 전문 프리스비는 예약 8시간 만에 초도물량을 완판했다.
19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아이폰6S 예약판매 시작과 함께 올레샵, 티다이렉트 등 통신사별 판매 사이트에 많은 고객이 동시에 접속해 접속장애가 이뤄지기도 했다.
앞서 예약 판매를 처음 시작했던 애플 전문판매점 프리스비는 예약판매 8시간 만에 초도물량을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제품 판매점 프리스비에 따르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난 15일 하루, 판매개시 8시간 만에 완판됐다. 당시 오후 3시에 시작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저장용량별, 색상별 전기종 예약접수가 저녁 11시에 마감됐다.
아이폰6S 예약판매를 시작한 올레샵 티다이렉트 등 역시 앞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던 프리스비 판매양상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자사의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신형 아이폰 예약 판매를 한다.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티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총 3차에 걸쳐,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2일 영업마감시간까지 예약 가입을 받는다.
지난달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6s와 아이폰6플러스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사용자가 앱을 누를 때마다 그 강도를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3D 터치’ 기술, 촬영 당시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주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또 기존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 3가지 색상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는 아이폰6s는 △16GB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120만원이며, 아이폰6s 플러스는 △16GB 106만원 △64GB 120만원 △128GB 134만원이다. 공시지원금은 공식 출시일인 2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