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체험마을 등급 평가…‘으뜸촌’ 8곳 선정

입력 2015-10-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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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전체 840여개 농촌체험마을사업 중 350개 마을사업을 대상으로 등급을 평가해, 전 부문 1등급을 받은 경기 양평 수미마을 등 ‘으뜸촌’ 8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으뜸촌은 현재 23개 마을이다.

농식품부는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시설ㆍ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농촌관광사업(체험휴양마을) 350개소에 대해 경관ㆍ서비스(11개항목), 체험(20개항목), 숙박(22개항목), 음식(16개항목) 4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등급(1∼3등급, 등외)을 결정했다.

등급평가는 2년 주기로 이뤄지며 2013년도에 평가 받은 118개 마을과 신규 등급평가 신청마을 등 232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올해 선정된 으뜸촌은 △경기 양평 수미마을 △강원 평창 어름치마을 △전북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완주 창포마을 △전남 담양 무월마을 △담양 창평삼지내마을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 △진주 가뫼골마을 등 8곳이다.

이에 따라 으뜸촌은 모두 23개 마을(지난해 15개 마을 선정)로 향후 농촌관광사업의 육성과 지원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된다.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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